- 본서버의 캐릭터를 테스트서버에 복사, 다시 캐릭터 키우는 불편없게 배려











- 향후 본서버에 업데이트될 사항들을 미리 체험, 캐릭터 성장 방향 정하는 기회 제공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퍼블리싱하는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은 테스트 서버 '소룬드'에 새로운 업데이트와 이에 대한 일정을 발표했다.

소룬드 테스트 서버는 향후 붉은 보석에서 구현될 새로운 스킬이나 기타 적용 사항들을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 또한 테스트 서버에 접속하여 캐릭터를 생성할 때 본서버에서 플레이하는 캐릭터를 복사해오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게 된다.

복사 방법은 본서버에서 캐릭터 선택시 상단의 복사 버튼을 누르면 현재 캐릭터의 레벨은 그대로 유지되면서 능력치와 스킬이 초기화된 상태로 테스트 서버에 생성된다. 이때 착용중인 무기, 방패, 갑옷 아이템도 함께 복사되나 헬멧, 벨트, 신발, 반지를 비롯해 인벤토리에 있는 모든 아이템들은 복사되지 않는다.











캐릭터 복사시에는 본서버에서의 1명의 캐릭터만 가능하며 새로 캐릭터를 복사할 경우 테스트 서버에서 이미 사용된 캐릭터는 삭제된다. 또한 테스트 서버의 캐릭터는 매주 화, 목, 토요일 새벽 3~4시에 삭제되므로 이에 대한 유의가 필요하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측은 새로 업데이트되는 테스트 서버는 목적 그대로 앞으로 붉은 보석에서 적용시킬 내용들을 미리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향후 캐릭터를 키우는 방향을 정할 수 있도록 유저의 편의를 고려했다고 전했다.

테스트서버 소룬드는 10월 18일에 오픈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붉은 보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