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 유저층 다수 감안, 정식 무료 서비스 실시
- 게임 소개와 사용방법 설명 보강된 홈페이지 개편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한 변신 RPG 붉은보석을 퍼블리싱하는 삼성전자는 붉은보석의 무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붉은보석의 개발사인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5월말부터 7개월 동안 오픈베타 테스트를 실시해오면서 유저들의 연령대와 성향을 분석, 학생층이 많은 것을 확인하고, 유저들이 부담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무료 서비스를 결정하게 되었다. 정식 서비스 이후 길드전 및 새로운 캐릭터의 추가 등 붉은 보석만의 색다른 재미요소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무료화 발표와 함께 붉은 보석은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도 선보였다. 새 홈페이지는 게임 소개 및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이 보강되어, 붉은 보석을 처음 즐기는 초보 유저들이 게임을 전반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붉은 보석은 지난 5월 30일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시작, 하나의 캐릭터로 두 가지 클래스를 번갈아 사용하는 변신 시스템과 전투로 포인트를 확보해 강력한 스킬을 사용하는 필살 포인트 시스템 등의 특징으로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